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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최저 0도 '깜짝 추위'…바람 불어 체감 '뚝' [내일날씨]

POSTED BY 가르미 | 2024-03-22 22:05:09 | HIT : 8

(서울=뉴스1)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= 화요일인 17일에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고,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.<br><br>

전국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,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. 일교차는 최대 20도 안팎으로 크겠다.<br><br><br>

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3~13도, 낮 최고기온은 19~24도가 예상된다.<br><br>

낮 기온은 평년(최저기온 6~14도, 최고기온 18~22도)과 비슷하겠지만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~3도 낮아서 출퇴근길이 쌀쌀하겠다.<br><br>

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△서울 8도 △인천 11도 △춘천 7도 △강릉 11도 △대전 7도 △대구 9도 △전주 8도 △광주 10도 △부산 13도 △제주 15도다.<br><br>

예상 낮 최고 기온은 △서울 20도 △인천 19도 △춘천 19도 △강릉 22도 △대전 21도 △대구 22도 △전주 21도 △광주 21도 △부산 23도 △제주 22도다.<br><br>

일교차는 약 15~20도로 크겠다.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기온을 밑도는 곳이 있겠다.<br><br>

강원 내륙과 산지의 기온은 아침에 0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.<br><br>

늦가을 추운 날씨에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다. 고산지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.<br><br>

올 가을철 들어 가장 추웠던 때는 기온이 -0.7도(대관령)까지 떨어졌던 지난 6일이다. 17일 기온은 영하권 예보는 없기 때문에 최저 기온은 당시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.<br><br>

다만 이번에는 중부 내륙을 포함해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전반적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더 넓은 지역에서 춥게 느껴질 수 있겠다.<br><br>

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.<br><br>

오전 9시 전에 강원 영서와 충북,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㎞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.<br><br><br>

이하 생략 <br><br>

http://m.news.nate.com/view/20231016n31422?mid=m03<br><br>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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